[로그분석] GA4 설치 후 이것부터 설정하세요!
GTM 으로 pageview 이벤트를 받기 시작하면, 이제 이걸 누적 관리해야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걸 소홀히 하더라.
그래서 내가 계정을 확인 할 때 가장 먼저 하는 것들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1. 내부 트래픽 제외하기
데이터가 적을 수록 오염되기 마련인데, 가끔 내부 임직원의 테스트성 활동으로 일부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때 초기 오차가 생길 수 있다. 그렇기에 회사 내부 IP는 제외해야한다.
아래 이미지와 같이 톱니바퀴 아이콘 [설정]>[데이터 수집 및 수정]>[데이터스트림]클릭>[태그 설정 구성]클릭>[내부 트래픽 정의]클릭하자.
규칙 이름은 아무렇게나 넣어도 되지만, traffic_type은 기본값인 internal로 냅두자.
이 internal을 포함한 값으로 볼 것인지, 아닌지가 기본 설정으로 GA4에 있어서, 굳이 수정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나중에 번거로워지기만 한다.
IP주소는 범위로 표기하거나 또는 특정 아이피와 일치로 해주면 된다.
그리고 아래 경로를 통해 [데이터 필터]에 들어가면, "Internal Traffic"이 생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눌러보면 설정을 확인할 수 있다.
그 하단에 보면 필터 상태가 나온다. 이를 사용중으로 바꾸자.
참고로 상태별 내용은 아래와 같다.
테스트 : 디폴트 설정값. 필터링된 데이터가 보고서에서 완전히 제외되는 것이 아님. 필터를 통해 제외/포함 하여 볼 수 있음
사용중(활성) : 필터링된 데이터가 보고서에서 완전히 제거된 상태. 필터링된 데이터가 영구 삭제됨.
운영중지(비활성) : 데이터 필터를 사용하지 않는 상태. 정의가 되어 있어도 필터링이 되지 않음
참고로 "필터"유형은 2가지다. 개발자 트래픽과 내부 트래픽이다.
개발자가 디버그 모드에서 접속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개발자 트래픽"도 만들어 두자.
안그럼 GTM에서 디버그 모드로 확인할 때도 데이터가 잡히곤 한다.
2. 원치않는 추천 나열 설정하기
아무래도 기계적인 추천이다보니, pg 유입이나 소셜 로그인 등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결제 완료 후 홈페이지로 자동 랜딩되거나, 소셜로그인을 위해 브라우저가 외부로 빠졌다가 다시 홈페이지로 인입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내부 트래픽 정의] 밑에 있는 [원치 않는 추천 나열]을 누른 후, 제외했으면 하는 도메인을 넣으면 된다. 이건 추천되는 도메인들을 보며 추가해도 된다.
3. 데이터 수집 사용 설정 및 보관기관 설정하기
데이터 수집 사용 설정을 하면, 크로스 디바이스 측정하는 기능이 강화된다. 그리고 이벤트 데이터 보관기간은 2개월로 기본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최대로 설정하는 것이 좋다.
데이터 수집 사용 설정은 아래 이미지와 같이 [계정]>[데이터 수집 및 수정]>[데이터 수집]>[사용] 버튼을 누르면 된다.
보관기간 설정은 [계정]>[데이터 수집 및 수정]>[데이터 보관]을 누르면 "2개월"이라고 기본 설정 되어있는데, 이걸 "14개월"로 변경하면 된다. 간혹 이걸 설정 안해서 소중한 데이터를 날리는 경우를 많이 봤으니 이건 꼭!! 하자.
이건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