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일잘러 비법

노션(notion), 왜 쓰나요?

마켓플레이어, 마케터 봉 2024. 10. 20. 18:06

노션을 하나만 써도 굉장히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수많은 서비스들이 있는 속에서 노션으로 모든 걸 다하세요! 하기엔 조금 부족한 부분도 있는 건 사실이다.

 

그래서 나는 개인적으로 협업툴은 슬랙이나 플로우를 사용하는 편이다.

보통 회사마다 사용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슬랙과 플로우는 기본적으로 습득해놓으면 좋다.

간혹 노션으로 협업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뭔가 조금, 불편했다.

 

내가 생각하기에 노션은, 공부와 습관관리에 정말 좋은 솔루션인 것 같다.

자료를 정리하고, 일정을 관리해 습관을 만들어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자료별 링크를 통해 데이터베이스화하기 좋고, PDF로 만들어 따로 백업하기에도 좋다.

즉, 개인 컴퓨터에 폴더별로 자료를 정리하듯이, 노션에서 자료를 정리할 수도 있다.

 

물론 파일의 경우 제한이 있기 때문에 따로 클라우드나 외장하드를 사용하는 게 좋다.

다만 폴더의 경로를 메모장처럼 노션에 남겨놓으면 찾는데 훨씬 도움이 될 것이다.

 

나같은 경우는 아래와 같이 관리한다.

업무 일정의 경우 사실 구글 캘린더를 더 선호하지만, 개인적인 일과 사이드프로젝트의 경우 매일 꾸준히 해야하기 때문에, 체크리스트처럼 노션에서 관리한다. 진행 중인 경우와 보류와 같은 상태를 만들 수 있고, 구분도 만들 수 있고.

 

그리고 파편화 된 분류의 내용들을 하위 페이지를 만들어 관리하고, 그 안에 토글들을 달아 각각의 세부 내용들을 적곤 한다.

 

분류의 분류의 분류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내 머릿 속 사고 방식에 따라 자료를 정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업무자동화 플랫폼인 재피어, 메이크 등과 연동해 또 다른 업무 자동화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