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마음과 온 힘을 다한다는 것.
아내가 연애 초반 내게 자주 했던 말이 있다.온 마음과 온 힘을 다해 사랑한다고. 그때는 그냥 하는 말인 줄 알았는데, 살다보니 이것만큼 진심을 보인 말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온 마음과 온 힘을 다해 사랑해. 연인을 사랑하는 마음도 그렇고, 일을 사랑하는 마음도 그렇다. 무엇이든 최선을 다하라는 말은 와닿지 않았지만,온 힘과 마음을 다해 사랑하라는 말은 내 마음을 울리더라.
9. 봉마케터의 생각
2024. 11. 9. 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