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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전문가 병에 걸려있다.
무언가를 시작할 때 장비병에 걸려 시작하고, 조금 깊이 있게 알면 모두 아는 것 마냥 전문가병에 걸린다.
하지만 깊게 알수록 점점 더 알아야 하는 것들이 생긴다.
모든 걸 전문가 수준으로 잘할 수는 없다. 그저 남들보다 조금 더 알 뿐.
그리고 취미생활은 전문가가 될 필요는 없다. 스스로의 감상이 중요할 뿐이다.
취미로 와인, 커피, 음악(클래식, 재즈, 팝 등), 미술관가기 등이 있을 수 있다.
전문적으로 와인을 만든 포도의 품종, 커피 원두의 품종과 로스팅 방법, 음악의 작곡가, 제목, 의도, 미술작품의 작가, 제품명 등을 자세히 알지 못해도 괜찮다.
취미일 뿐이라면 그저 느껴지는 데로 감상하면 된다.
그러다 우연히 조금 더 알게된 지식에 새로운 감상을 써내려가면 된다.
취미란 그런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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