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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4의 데이터를 보다보면 약간의 답답함이 있을 수 있다.
뭔가.. 내가 원하는데로 잘 안나오는 것 같고, 난 SQL자격증을 따고, 어딘가 써먹고 싶은데 뭔가 어떻게 써야할지 모른다.
마케터를 위한 건 아니고, 데이터분석을 조금 더 심도있게 하는 사람을 위해 구글에서 빅쿼리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GA4의 데이터를 가지고, SQL 문법으로 데이터를 내가 원하는데로 볼 수 있는 것이다.
그 전에 빅쿼리에 회원가입한 다음, 아래와 같이 새 프로젝트를 만들자.
그 다음 GA4에 들어와 [설정]>[제품 링크]>[BigQuery 링크]로 들어가, [연결]버튼을 누르자.
그 다음 [BigQuery 프로젝트 선택하기]를 누르자.
그러면 아래와 같이 내가 관리하고 있는 빅쿼리 프로젝트들이 쭈루룩 나온다.
이 중 연결할 프로젝트를 클릭한다.
※ 참고로 GA4 1개 속성에 1개 프로젝트만 연결 가능하다.
시간대는 서비스가 운영되는 지역과 가까운 곳을 선택하자. 왠만해선 [서울]일 것이다.
그럼 2단계로 설정 구성이 나오는데, 체크박스 선택할 수 있는 건 다 선택하자.
내보내기 유형은 데이터를 빅쿼리에 업데이트 하는 빈도를 말한다.
매일은 무료고, "스트리밍"(거의 실시간. 근데 개인적으로 1시간 정도는 오차가 생길 수 있다고 봄.)은 결제 카드가 등록된 경우만 진행가능하다. 데이터 양이 많으면 비용이 발생하기에 그런 것 같다.
그리고 맨 하단의 "사용자 데이터"도 체크하자. 이걸 체크해야 사용자 테이블리 별도로 생성된다. 저장하면 이제 끝.
아래와 같이 잘 연결되었음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아래와 같이 SQL 구문을 활용해 데이터를 뽑을 수 있다.
간단하게 2023년 6월 6일의 모든 데이터를 뽑아봤다.
참고로 쿼리를 통해 추출한 데이터는 결과창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고, CSV, 구글 시트 등 다양한 형식으로도 저장 가능하다.
참고로 프로젝트 안에 아래와 같은 GA4 데이터 테이블이 나온다.
events_ : 세부적으로 event_YYYYMMDD 형태로 표시됨. 매일 진행되는 전체 이벤트 내보내기로 누적된 데이터를 의미한다.
events_intraday_ : 세부적으로 events_intraday_YYYYMMDD 형태로 표시됨. 스트리밍 내보내기로 누적된 데이터. event_YYYYMMDD로 내보내기가 완료될 경우 events_intraday_YYYYMMDD는 삭제됨.
pseudonymous_users_ : pseudonymous_users_YYYYMMDD 형태로 표시됨. 임의로 부여된 익명의 식별자(클라이언트 ID, 앱 인스턴스 ID 등)를 사용해서 수집된 사용자 데이터
users_ : users_YYYYMMDD 형태로 표시됨. user_id를 기반으로 기록된 사용자 데이터
그 외에 데이터 저장 유형은 문자(STRING), 정수(INTEGER), 소수점이 있는 값(FLOAT), 필드가 들어있는 형태 (RECORD)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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