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아웃룩(outlook) 안쓰는 사람 없죠? (ft. 아웃룩 연동방법)

아웃룩은 일잘러의 기본입니다.

요즘엔 일잘러들을 위한 다양한 툴이 있습니다.

전통적인 작업 툴인 microsoft의 엑셀, 파워포인트는 물론, 협업 툴인 슬랙은 물론 자료나 스케쥴 관리를 위한 노션, 플로우나 잔디 같은 솔루션들도 업무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좋은 툴이죠.

 

물론 이런 툴들을 자동화하는 재피어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일 겁니다.

 

하지만 기본부터 보자면, 전 아웃룩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을 하면서 메일을 체크해야하는 일이 정말 많은데, 회사메일, 개인메일, 광고 계정이나 업무를 위한 또 다른 메일 등. 체크해야할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렇기에 아웃룩은 선택이 아닌, 필수. 그것도 기본 중의 기본인 일잘러 툴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도 재피어는 물론, 노션, 구글태스크, 구글 시트/독스, MS, 챗GPT, 비틀리, DBeaver, GA4, GTM, 캔바, 어도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사용 중입니다.

그리고 생각해보면 유료 구독중인 것들도 다수라, 1년, 2년 쌓이다보니까 매년 개인적으로 이런 서비스를 이용하는 비용으로 몇 백만원은 우습게 지출하고 있습니다.

일을 위한 툴들 뿐만 아니라, 폴인, 롱블랙, 넷플릭스, 지니뮤직, 요기패스 등 이런 실생활에서 소비하는 구독서비스들까지 합하면 비용은 더욱 커지죠.

 

그런데, 이런 툴들을 체계적으로 잘 관리하고 있었을까? 생각해보면, 낭비를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나름 정리를 해보고자 합니다.

 

우선 아웃룩입니다.

회사를 다니든, 사업을 하든. 가장 기본은 이메일입니다.

전화도 중요하지만, 결국 이메일로 기록을 해야하는 거죠.

그리고 다양한 콘텐츠나 트렌드에 대한 이해도 결국 메일링서비스를 통해 얻기 때문에, 이메일을 통합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전 아웃룩을 쓰는데, 맥북, 아이폰, 아이패드. 모두 설치해놓고 알림을 받죠.

그렇다면 어떻게 연동할까요?

 

1. 네이버 이메일 연동

아래 순서대로 진행하면 됩니다. [환경설정]>[POP3/IMAP설정]>[사용함]>[저장]>[정보 확인]

 

그리고 위에서 확인한 정보를 아웃룩 이메일 계정 추가시, 입력하면 됩니다.

IMAP암호와 SMTP암호는 네이버메일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됩니다.

IMAP수신서버와 SMTP 보내는 서버 주소는 위 이미지에서 확인한대로 넣으면 되고, 포트번호도 확인한대로 넣으면 된다.

참고로 위 이미지에서 SMTP포트 번호가 다른데, 그것은 내가 설정한 것의 기본 포트번호가 465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2. 카카오 메일 연동(다음, 한메일)

네이버와 똑같이, 아래 이미지 순서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다만 2차 비밀번호 인증이 필요한데, imap 같은 경우는 없기 때문에, [생성된 앱 비밀번호]를 클릭해, 전용 비밀번호를 생성해야한다.

 

[생성된 앱 비밀번호]를 누르면 아래 좌측 이미지와 같은 페이지로 이동되는데, 아래 체크박스 부분을 클릭하자.

그럼 우측 이미지처럼 앱 이름을 지정하고 [생성]버튼을 누르면 무작위 비밀번호가 생성된다.

다시 확인은 어려우니, 꼭 저장해두자. 그리고 난 습관적으로 영문으로 앱이름을 생성했는데, 에러가 안나려면 영문으로 하자.(혹시모르니까..)

 

3. 구글 이메일 (지메일) 연동

지메일은 정말정말 쉽다.

이메일 계정을 추가하면, 아래와 같이 뜨는데, [google과 직접 동기화] 버튼을 누르고 클릭클릭만 하면 끝난다.

 

※ 다만 조금 불편한게, PC, 태블릿, 폰 각 기기마다 연동을 전용 앱을 다운받아서 연동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MS앱 하나로 다 연동되면 얼마나 좋을까 싶냐만은, 아무래도 오래된 프로그램이다보니 약간의 불편함은 생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