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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 365 1년 89,000원. 아깝지 않게 사용하는 방법!

6. 일잘러 비법

by 마켓플레이어, 마케터 봉 2024. 10. 1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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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만 일을 하다보면 솔직히 구독료가 실감나지 않는다.

하지만 나처럼 프리로 일을 하는 경우가 잦다보면 구독을 하게 되는데, 구독료가 빠져나갈 때마다 가슴이 살짝 아프다.

 

나는 Microsoft 365 Personal을 구독 중인데, 솔직히 프로그램만 사용하기는 아깝다.

 

왜냐면 엑셀, 파워포인트는 일하느라 워낙 자주 사용했던거라 돈주고 사용하기 조금 아쉬운 면이 있고, 아웃룩 하나만 믿고 가기엔 조금 비싼 감이 있다. 그래도 난 아웃룩이 좋다.

https://marketerbong.tistory.com/71

 

일단 난 PC, 태블릿, 폰에 연동해 필요한 앱들을 설치해놓는다.

 

공통적으로, 원드라이브, 아웃룩, 엑셀, 워드, 파워포인트, 원노트.

이렇게는 내 모든 기기에 공통적으로 설치해놓는다.

솔직히 가끔 느리긴 한데, 그래도 호환성이 좋다.

 

굳이 iCloud를 추가 결제하지 않고, 원드라이브를 중심으로 모든 사진, 파일들을 백업해놓고 사용한다.

그리고 패드로 회의할 때 파워포인트나 엑셀을 보면서 수정하기도 하고, 맥북으로 일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 원노트는 패드에서 메모장으로 쓰는데, 손 기록 하기에 좋다.

 

솔직히 어도비는 PC/태블릿/폰에 따라 자주사용하는 앱을 각각 설치하는데, MS는 저 6개 앱을 한세트로 항상 사용한다.

그리고 5개 장치가 연동되기 때문에, 개인 맥북, 개인 아이패드, 개인 아이폰, 회사 컴퓨터. 이렇게 4개 설치해도 1개 기기가 남는다.

 

※ 단점 : 파워포인트는 수정하기가 빡세다.. 엑셀은 그나마 수정하면서 할만한데, 파워포인트는 어려우니까 그냥 ppt는 PC에서만 하자!

 

 

아, 그리고 혹시나 협업을 한다면, 팀즈도 좋다. 화상통화도 되고, MS캘린더와도 연동되고 말이다.ㅋ

그리고 할일(todo)와 캘린더 연동도 된다.

아웃룩에서 할일 등록하고, 캘린더에서 일정관리까지!

 

점점 MS위주로 일정관리를 바꾸고 싶지만, 아직까지 캘린더와 할일 관리는 구글 캘린더&구글 태스크 조합이 빠르고 좋다.

단순히 캘린더에 등록만 하는 거면 MS캘린더도 좋지만, 난 캘린더에 할일을 표시해놓고, 완료처리를 하면서 일을 하다보니 구글에 옮겨적는다. 물론 재피어를 사용하면 이것도 어느정도 해결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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