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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분석의 정의와 목표는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자.
▶︎ https://marketerbong.tistory.com/77
그렇다면, 이 핵심지표, 목표를 관리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누가 알려준 방법은 아니다.
그냥 오랫동안 다양한 이론과 방법, 그리고 연구를 통해 도출한 결과이다.
그런데 데이터 분석을 하고, 관리를 하는 사람이면 모두가 체화해서 하고 있지 않을까 싶은 방법이다.
우선 나는 핵심지표를 달성하기 위한 절대적 기준, "절대지표"를 세우고, 그 외 지표는 "변동(성과) 지표"로 구분한다.
단, 절대지표는 절대 불변할 가장 중요한 기준 1개로만 유지를 한다.
보통의 기업은 매출이 이 절대지표에 해당할 것이다.
혹은 일정 매출을 넘기기 전까지는 성장률이 기준이 될 수도 있다.
혹은 일정 매출을 넘긴 이후에는 영업이익이 기준이 될 수도 있다.
매출이 적을 땐, 매출액을 기준으로보면 매우 성장이 미비해 직원들의 의욕이 꺾이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 결국 회사에 손해가 되기 때문이다.
또한 매출이 큰데, 실제 영업이익은 굉장히 적은 경우에도 결국 회사 입장에서는 손해이다.
그렇기에 중요한 건 이처럼 회사의 성장 단계가 다음 단계로 올라갈 때는 핵심지표가 바뀔 수 있으나, 그 전에는 가급적이면 바꾸지 않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회사가 성장하는 단계를 3~5단계로 나눈다.
매출을 기준으로 나눌 수도 있고, 조직도를 기준으로, 혹은 시스템을 기준으로 나눌 수도 있다.
내가 위에서 말한 "일정 매출"이란 기준이 세운 것은 회사의 규모나 능력에 따라 구분한다.
결국 아래와 같이 절대지표를 중심으로 변동지표들을 관리하는 것이다.
모든 KPI를 달성해도 "절대지표"를 달성하지 못할 수 있다.
그렇기에 모든 판단의 기준을 "절대지표"를 달성하는데 두어야 한다.
지표를 확장해나가는 데에는 아래와 같이 확장할 수 있다.
절대지표가 영업이익이라 본다면, 매출을 증대하는 방안과 비용을 절감하는 방안으로 나뉘어진다.
그러면 여기서 매출을 증대하는 방안으로 구매자수, 객단가 등이 영향을 끼칠 것이고, 비용을 절감하는 방안으로는 원가나 마케팅비, 관리비 등이 이에 해당할 수 있다.
즉, 모든 판단의 기준을 절대지표인 영업이익으로 둔다면, 매출 증대방안과 비용절감 방안을 가설을 통해 어느게 현재 시점에서 회사에 이익이 되는지 판단할 수 있는 것이다.
절대지표에 따라 아래와 같이 중요한 요소가 달라질 수도 있다.
절대지표가 “매출(판매금액)“일 경우 ▶ 구매률, 평균 구매금액, 객단가 등 고객의 구매와 관련된 지표가 중요한 요소
절대지표가 “영업이익(순익)”일 경우 ▶ 판관비, 광고비, 인건비, 임대료 등 지출과 관련된 지표가 중요한 요소
이를 판단하기 위해 근거를 쌓고, 우리 고객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있는 것이 데이터 분석이며, 이 분석을 하기 위해 가설을 세우고 검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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