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조급하게 하지말고, 자신만의 속도를 찾아.

세상은 계속해서 변해갈 것이고, 나 또한 계속 변해갈 거다.

다만 세상의 속도에 맞춰 나갈 필요는 없다.

 

오히려 너무 빠른 속도에 지쳐 쓰러지거나 넘어지게 된다면 결과적으로 더 늦게 될 테니까.

그냥 내 속도에 맞춰 걸어가자.

걷다가 뛰다가, 점점 체력이 올라오면 점점 빨리 걷고 오래 뛰게 될 것이다.

지금 당장 너무 늦는 것처럼 보이더라도 좌절하지 말자.

 

주변과 비교하지말고, 어제의 나, 작년의 나와 비교를 하자.

솔직히 성인 이라면, 최소 20년 이상 다르게 살아온 사람들인데, 어떻게 그 속도가 같을 수 있을까?

같은 형제, 자매, 심지어 쌍둥이라 하더라도 경험한 것들은 조금씩 다르기 마련인데 말이다.

 

굳이 남들의 속도에 맞출 필요없이, 스스로의 속도에 맞춰 조금씩이지만 꾸준히 성장하면 된다.

 

ps. 연인간의 관계도 마찬가지다. 최소 수십년 이상 다른 삶을 살아온 사람인데, 어떻게 같을 수 있을까?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한다면,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자.